[광명지역신문]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광명시민 20대 여성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광명시 일직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9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시애틀을 방문했으며, 20일 오후 4시 10분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입국했다. A씨는 9일 인후통 등 최초 증상이 나타났으며, 입국시 검역소로 이동해 검사를 진행해 21일 오후 4시 확진통보를 받고 인천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인천공항 검역소는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를 광명시로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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