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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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헤이지니와 전현무의 신종 안티팬은 어떤 관계일까. 또한 헤이지니 나이와 김숙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헤이지니를 놀린 대가를 톡톡히 받은 전현무의 댓글과 나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다리를 다친 헤이지니의 깁스 투혼이 그려졌다. 방송 후에는 헤이지니를 향한 어린이들의 수많은 응원 댓글이 달려 ‘어린이 대통령’다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런 가운데 김숙이 헤이지니의 팬 중 한 명이 전현무를 저격한 댓글을 소개하자 전현무를 제외한 전원이 웃음을 터트렸다고.

헤이지니는 “장난친 것이 아이들 눈에는 안 좋게 보인 것 같다”며 긴급 진화에 나섰지만 이미 마음이 상한 전현무는 “저는 남녀노소 안 가린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고 해 과연 전현무가 받은 댓글의 내용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김숙은 헤이지니가 무심결에 한 어떤 행동에 “지니 원장님, 저보다 (나이가) 위예요?”라고 물으며 급정색했다는 후문. 이어 전현무도 “누나, 나이가 오픈된 것 같아요”라며 헤이지니에게 갑자기 존대를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이날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헤이지니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서른 두 살이다. 김숙 나이는 1975년 생으로 올해 마흔 여섯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치승이 거제도까지 한달음에 내려간 사연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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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 관장과 근조직의 왁자지껄 거제 투어가 펼쳐진다.

이날 양치승은 대회 전 어머니가 보고 싶다며 고향 거제도로 내려간 직원을 깜짝 놀래켜 주기 위해 자신의 차를 몰고 뒤를 쫓았다.

하지만 전현무는 양치승이 직접 차를 몰고 거제도로 향한 이유에 대해 "뭔가 더 노리는 게 있을 것"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이에 양치승은 "거제도에서 할 게 굉장히 많다"는 의미심장한 답변을 해 무언가 야심 찬 거제 투어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예감케 했다.

이런 가운데 거제도에 온 김에 직원들과 배를 타고 바다 낚시를 즐기던 양치승이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듯 "이게 말이 돼?"라며 깜짝 놀란 모습이 포착돼 대체 어떤 황당한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후 양치승이 거제도까지 내려온 숨겨진 목적이 드러나면서 출연진 전원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전해져 과연 야심 찬 거제 투어의 종착지가 어디였을지도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최근 오해로 빚어진 해프닝을 겪은 양치승이 이날 방송을 통해서 사건의 경위와 함께 자신의 심경을 밝힐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치승과 근조직의 왁자지껄 거제도 투어는 22일(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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