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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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버스안에서’라는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혼성그룹 자자가 ‘슈가맨 3’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조원상, 유영 나이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JTBC '슈가맨 3‘ 마지막회에서 혼성그룹 자자가 출연해 ‘버스안에서’ 무대를 선보이며 추억을 소환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댄스와 춤을 선보인 자자 조원상은 인터뷰를 통해 “유영과 나이 한 살 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그때 누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의지가 많이 됐다”라고 밝혔다.

자자 유영은 “출연을 결심한 후에 매일매일 연습을 했다. 어제도 밤 아홉시까지 연습을 했다”라고 밝혔다.

유영은 “자자는 원래 혼성 사인조 였는데, 김주영은 지금 연락이 안되고, 권용주는 지금 올림픽 수영코치로 활동 중이다”라고 밝혔다.

조원상은 "자자 활동 후 향수 사업을 했다. 직접 향수를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데 포털사이트 뷰티 부문 전체에서 1위를 했다. 뿌듯한 마음에 잘살고 있다"고 밝혔다. 유영은 국제대학교 K-POP 학과에서 공연제작 관련 강의를 하는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자에서 메인 보컬을 맡은 유영 나이는 1976년생으로 올해 마흔 다섯 살이고, 조원상 나이는 한 살 어린 마흔 네 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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