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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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19일 국내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가 하루사이에 152명이 증가해 현재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총 8,565이다. 사망자는 7명이 늘어서 총 91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발표한 통계를 보면 전날 0시보다 확진자가 152명 늘어난 8,56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확진자수는 지난 15일 76명, 16일 74명, 17일 84명, 18일 93명으로 4일 동안 두 자리수를 기록하다가 5일 만에 다시 세 자리수로 늘어났다. 

늘어난 93명의 코로나19 확진자수 지역을 보면 대구가 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것에 기인한다.

이어 경기가 18명, 서울 12명, 경북 12명, 울산 6명, 충북 1명, 전북 1명이고, 검역 과정에서도 5명이 확인됐다.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407명이 증가해 총 1,9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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