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13일 인천공항에 입국한 광명시민 30대 여성(철산동 거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13일(금) 체코를 출발하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을 경유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입국했으며 인후통 및 콧물 증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검역소로 이동해 검사를 진행했다. 14일 밤 8시경 확진 통보를 받고 15일(일) 새벽 1시 인하대 격리 병상으로 이송되어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기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인천공항 검역소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를 광명시로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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