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기독교연합회는 코로나19 확진자인 '함께하는 교회' 부목사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해당교회 담임목사 A씨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교회 담임목사 A씨는 광명시청 청사를 수차례 방문해 박승원 광명시장과 공무원들을 만났고, 종교활동 자제요청에도 불구하고 예배를 진행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한편 광명시는 3. 4번째 확진자 연령대를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일자 각각 만 49세, 만 11세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해당 교회 신도들을 전수조사해 발열이 없어도 인후통, 콧물 등 가벼운 감기증상만 있더라도 모두 검체를 채취해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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