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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함께하는 교회' 코로나 집단감염 우려에 비상부목사 일가족 양성 판정, 종교활동 자제 요청에도 예배 논란...시장실 수시 들른 담임목사
  • 장성윤 기자
  • 승인 2020.03.06 16:08
  • 댓글 11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하안동 소재 ‘함께하는 교회’(가림일로88)의 부목사 일가족 3명이 5일과 6일 모두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이 교회 신도들의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안동 소재 '함께하는 교회'에서 부목사 일가족 3명이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교회 신도들의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교회 담임목사(왼쪽)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코로나 성금 전달식 참석차 박승원 시장(오른쪽)을 수차례 만난 것으로 알려져 공직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또한 이 교회는 광명시의 종교활동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오전 예배는 계속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오른쪽은 함께하는 교회가 오전예배는 진행한다는 내용의 공지사항

게다가 이 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교회예배 등 종교활동을 자제해달라는 광명시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3월 1일(일) 오전 1,2,3부 예배는 그대로 진행했고, 앞으로도 오전 예배는 계속 할 방침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이 교회 담임목사는 현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지난 2월 26일, 3월 3일, 3월 4일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박승원 시장 등과 함께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금 전달식 등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져 광명시 공직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현재 이 교회는 자진 폐쇄한 상태이며, 광명시는 교회 신도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밀접 접촉자와 유증상자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명시 보건소는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자인지 여부, 자가격리 여부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5일 확진판정을 받은 이 교회 부목사의 아내 김모씨는 지난 2월 24일부터 발열증세가 있었고, 6일 남편과 아들도 모두 양성으로 확인돼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광명지역신문, JOYGM

장성윤 기자  jsy@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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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인 2020-03-18 21:46:38

    미디어광명 이정민 기자 엄청나게 치사한 사람입니다.
    기존 댓글을 삭제하고 로그인 자체도 아예 안되도록 원천봉쇄해서 댓글도 못 달게 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로그인이 안 될겁니다.

    미디어광명 이정민 기자는 후원금을 법인명의 통장이 아니라 개인 명의 통장으로 후원금을 모금하였습니다. 엄연히 위법 행위가 의심이 되는 바 언론등록을 해 준 경기도에서는 미디어광명 이정민 기자 후원계좌에 대한 진상조사가 필요합니다.

    이재명 지사를 믿습니다. 코로나19를 선제 대응하는 모습을 봅니다.
    미디어광명 이정민 기자 후원금 사용처를 조사해 주세요.   삭제

    • 아멘. 2020-03-07 11:29:02

      예배진행이 진정한 종교인의 자세인가?
      정말 징글징글하다. 한국 교회들...
      국회는 뭐하는가? 종교를 떠나 국민의 생명이 달린일이다.
      법으로 규제해라...   삭제

      • 삿갓 2020-03-07 08:42:20

        왜들 이러시나? 위중한 시기에 회당에 모여야 되는지~   삭제

        • 박성덕 2020-03-07 00:34:11

          종교집단 징그럽게 말안들어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집단예배는 하지 말았어야죠   삭제

          • 광순이 엄니 2020-03-06 23:21:55

            덜떨어진 시장 저런게 시민의 대표라고 혈세나 축내고 자빠져있으니 광명시민으로서 챙피하고 분하다. ㅅ ㅂ   삭제

            • 코로나 2020-03-06 23:20:36

              사회적으로 무책임한 사람이 우리 시의 사복협의회장이라니 참 한심하다.   삭제

              • 비양심 2020-03-06 22:08:53

                코로나로 전국민이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려고 자발적으로 자가격리하는 판에 뭣이 중허다고 예배를 강행했을까? 종교모임 자제하랴고 했는데...정말 무섭다   삭제

                • 양복희 2020-03-06 21:44:11

                  지금 이 시점에 무엇이 중요할까요
                  정부에서 자제해달라고 계속 방송했는데
                  큰 교회도 영상으로 대체하는데
                  정말 이해가 가는 행동이 아닙니다
                  깨달으십시요
                  당신들의 행동이 광명시를 어떻게 만드는가를
                  참으로 기막힌 일입니다   삭제

                  • 이런 2020-03-06 19:46:12

                    시장도 자가격리해야 되겠네   삭제

                    • 불사조천 2020-03-06 19:24:29

                      부목사가 감염되었다면 담임목사도 영향이 있을텐데 이 시국에 마스크도 하지 않고 기념사진이라니요. 시장 이하 시청공무원들도 감염되었을까 걱정되네요.
                      저 돈 기부하지 말고 예배하지 않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었을텐데... 저 교회로 인해 방역예산이 얼마나 더 들까요. 예배강행한 교회에서 받아내고 싶네요.
                      광명시는 왜 진작 교회예배에 대해 강력조치하지 않았던 것인지 한숨만 나옵니다.   삭제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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