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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코앞인데...여야, 선거구 획정 '또' 불발
  • 장성윤 기자
  • 승인 2020.03.0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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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4.15 총선이 40여일 밖에 남지 않았지만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기준 마련을 위한 여야 협상은 또다시 결렬됐다. 2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미래통합당 심재철, 민생당 유성엽 등 여야 원내대표 등은 국회에서 4시간 가량 회동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여야는 현행 지역구 253석을 그대로 유지해야 하는 만큼 선거구 조정은 최소화하자는 데 합의했지만 인구 하한선, 분구와 통·폐합 대상 지역구에 대한 이해관계가 다른 상황.

이에 여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현행 선거법에 맞게 획정안을 마련해오면 이를 존중해 선거구 획정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획정위는 여야가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오는 5일 본회의 일정에 맞추기 위해, 이르면 3일 자체적으로 획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1월 선관위는 인구 하한 13만6565명, 상한 27만31239명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253개 지역구 중 경기 광명갑, 부산 남구을, 전남 여수갑 등 3곳이 하한선에 미달되고, 경기 고양갑, 고양병 등 15곳은 상한선을 초과해 조정대상이 된다.

광명갑의 경우 현재 광명을에 속한 철산3동을 광명갑으로 포함해 인구 하한선을 넘겨 현행대로 2개 선거구가 유지될 전망이다. 분구 대상으로는 세종이 유력하고, 통·폐합 대상은 경기 군포, 경기 안산, 서울 강남 등이 거론되고 있다.

광명지역신문, JOYGM

장성윤 기자  jsy@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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