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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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3월의 첫째 주 월요일을 맞이한 가운데 근로장려금 신청이 시작돼 자격요건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저소득층의 근로유인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올해에는 코로나 사태 여파로 당초 16일 마감이 아닌 3월말인 31일까지 신청지간이 연장된다.

근로장려금은 2019년 하반기에 근로소득이 있는 98만 저소득 가구에 대해 지급이 되며 자격요건은 근로소득만 있는 거주자의 부부합산 총소득이 단독 가구일 경우 2천만원, 홑벌이 3천만원, 맞벌이 3천 6백만원 등에 미달할 경우이어야 한다. 또한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근로장려금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단독가구는 525,000원, 홑벌이 가구는 910,000원, 맞벌이 가구는 1050,000원이 오는 6월 계좌로 입금된다. 만일 이 시간 동안 신청을 하지 못한 사람들은 5월에 또 다시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홈텍스의 근로장려금 신청 운영시간은 오전 6시에서 밤 12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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