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국제안전도시로 인증받기 위해 2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와 ‘국제안전도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와 ‘국제안전도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와 ‘국제안전도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명시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 광명시 안전도시위원, 안전도시실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와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는 ‘국제안전도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자문, 안전도시 네트워크 활동 및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광명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의향서’를 제출했다.

							광명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와 ‘국제안전도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와 ‘국제안전도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명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스웨덴)가 인증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18년 10월 광명시 시민사회단체 100여개가 함께 한 '국제안전도시 추진 선포식'에서 국제안전도시 추진을 약속했으며, 이를 위해 2019년 3월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도시위원 15명 및 안전도시실무위원 25명을 구성했다.

광명시는 앞으로 연구용역 및 각종 워크숍, 실사단 검증 등을 실시해 3년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과 힘을 모아 우리 광명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국제안전도시 인증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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