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해병대전우회(회장 이철희)는 11일 오후 7시 전우회 사무실에서 ‘해병인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해병전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6년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고,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이철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철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월례회의 후 개최된 송년의 밤에서 이철희 회장은 “해병전우회 회원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광명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하며, 전우회의 위상을 높였다고 자부한다”며 “한여름 뙤약볕에도, 한겨울 추위에도, 남들이 쉬는 연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멋진 해병의 모습을 보여준 선배, 동료, 후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2016년 병신년에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해병전우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뭉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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