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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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이태원 클라쓰' 권나라가 박서준을 향한 위태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14일 권나라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광진/ 연출 김성윤) 5회 방송을 앞두고 극 중 오수아(권나라 분)가 박새로이(박서준 분)에게 위태로우면서도 애틋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최근 권나라는 첫사랑 캐릭터의 틀을 깨는 오수아 역에 완벽하게 몰입해 화제를 몰고 있다. 특히 지난 4회에서 오수아가 박새로이, 조이서(김다미 분)와 삼자대면한 가운데, '단밤'을 신고했다고 당당하게 인정해 이목을 끌었다. 더 나아가 박새로이에게 "이래도 내가 좋니?"라고 되묻기도 했다.

이처럼 권나라는 '장가'에서 인정받으며 누릴 성공적인 라이프와 자신을 순수하게 응원하고 좋아하는 박새로이 사이에서 갈등하는 오수아의 내면을 몰입도 높은 연기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예고편에서 '단밤'을 보며 "말 말고 행동으로 한 번 보여주면 어떻겠나"라고 말하는 장대희 회장(유재명 분)에 흔들리는 오수아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 오수아는 박새로이를 향해 흔들리는 눈빛을 보내고 있어 어떠한 감정 변화가 일어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게 만든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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