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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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할 반전 매력의 소유자 손담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늘(14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 333회에서는 10년 만에 안무 연습실을 찾은 손담비의 의욕 충만 '열정 라이프'가 공개된다.

지난 출연 당시 의외의 허당 매력으로 '멍담비', '손 많이 가는 손여사' 등의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은 손담비는 그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댄스 연습실을 찾는다. '미쳤어', '토요일 밤에', 'queen'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으로 솔로 여가수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던 그녀가 "팬 분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면서 안무 연습에 나선 것.

하지만 직접 배울 안무를 본 손담비는 경악을 감추지 못하게 된다. 박자를 쪼개야 하는(?) 안무에 그나마 있던 자신감도 모두 사그라들기 시작한 것. 하지만 팬들을 위해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으며 연습에 돌입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열정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그러나 의욕 충만했던 시작과 달리 예상보다 빨리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좌절한 것은 물론, 예전 같지 않은 관절의 움직임으로 인해 고난(?)의 연습시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그래도 자칭 '반복연습의 여왕'인 손담비는 무려 4시간 가까이 쉬지 않고 끊임없이 안무연습을 한 끝에 조금씩 과거 '댄싱퀸'의 모습을 찾아갔다고 해 과연 그녀의 댄스 도전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나혼자산다' 장도연이 주차 중 '멘붕'에 빠진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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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에서 개그우먼 장도연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혼자만의 일상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침부터 콩나물 키우기에 열중하는 것은 물론, 고구마 굽기, 책 읽기, 신문읽기 등을 하며 자칭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과거 900점 이상의 토익 점수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장도연은 라디오 또한 영어 라디오를 고집하며 영어 공부에 힘쓰는 등 '자기계발 끝판왕'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마치 할리우드 진출이라도 앞둔 듯 한껏 심취해 본토 냄새 물씬 나는 남다른 발음을 선보였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개그 콤비인 허안나, 이은형과 함께 아이템 회의를 하기 위해 카페에 도착한 장도연은 셀프 '주차 대란'을 겪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할 예정이다. 좁은 공간에 주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녀를 보며 허안나와 이은형이 도우미로 나서지만, 오히려 한 편의 콩트를 방불케 하는 대환장 주차 소동이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에게 빅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볼수록 빠져드는 '허당美녀' 손담비의 유쾌한 하루와 꿀잼 보장, 장도연의 좌충우돌 라이프는 오늘(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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