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해제지역의 관리를 위한 특별관리지역 관리계획’에 반영됐다.

							광명문화복합단지 조감도
광명문화복합단지 조감도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은 2019년 4월 공사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9월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작년 12월 사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민간사업자 공모절차를 완료했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이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특별관리지역 관리계획에 반영된 만큼 향후 경기도, 광명시, 관계기관의 인허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함께 광명시 새로운 성장동력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은 프로젝트 회사(PFV) 설립을 준비 중이며, 올해 상반기 PFV 설립 완료, 2021년까지 인허가 완료, 2022년 보상 및 착공, 용지 분양 등을 거쳐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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