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반기 이후에나 승인여부 결정

광명시는 지난 25일 경기도에 2010년 광명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안)을 승인신청했다.

도에 상정한 기본계획안은 당초 9개동 27개구역에서 철산1동 대우중공업 부지를 제외한 26개 구역으로 재개발 22개소, 재건축 2개소, 사업유형유보구역 2개소이며 1단계는 14개 구역, 2단계는 12개 구역이다. 용적률은 220~240%, 건폐율은 50~60%이다.

이 계획안은 10월말 경기도에 상정돼 심의중인 2020 광명시 도시기본계획안이 경기도에서 통과되어야 승인이 가능하다. 따라서 도시및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은 예상보다 늦어진 내년 중반기 이후 승인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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