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셋째 (사진=아내 안나 인스타 캡처)
박주호 셋째 (사진=아내 안나 인스타 캡처)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안나, 박주호 부부의 셋째가 탄생했다.

앞서 박주호는 작년 말 한 시상식에서 2020년 아빠가 된다고 밝히면서 새 생명 탄생을 예고한 바다.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안나가 공개한 사진에선 셋째의 손을 잡고 있는 박주호의 손이 담겼다. 첫째 나은, 둘째 건후에 이어 셋째 탄생으로 다둥이 가족이 된 이들 가족에게 축복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박주호는 2008년 일본 J2리그 미토 홀리호크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스위스 FC바젤과 독일 마인츠를 거쳐 2015년 분데스리가 명문구단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10년 만에 한국에 들어온 그는 현재 울산 현대 축구단에서 뛰고 있다.

20011년 스위스 FC바젤에 이적해 활동 당시 안나를 만나 결혼한 박주호는 올해 나이 32세, 아내 안나의 나이는 올해 2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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