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화면
사진=MBC 캡처 화면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배우 배종옥의 나이를 초월한 철저한 자기관리까지 이례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배종옥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그의 일상은 왜 그가 오래도록 대중의 사랑을 받아올 수 있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게 했다. 

올해 나이 57세인 배종옥은 지난 1985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쉴 틈 없이 연기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YTN 인터뷰에서 "쉴 때 오히려 더 힘들다. 밤잠을 못자고 촬영해도 일할 때가 더 재밌다"고 말한 것처럼 이날 일상도 그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배종옥의 매니저는 그가 몸이 아파도 운동을 하고, 공연 연습에 참석한다고 제보했다. 

뿐만 아니라 배종옥은 운동 삼아 108배를 하고, 레몬 팩과 눈썹 영양제를 빼놓지 않고 꾸준히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특히 그가 대기 시간도 놓치지 않고 제2외국어에 열중한다고 밝힌 매니저는 "차 안에서 영어공부랑 중국어 공부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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