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권태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지지자들 대거 참석

 						 							▲ 권태진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 권태진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새누리당 권태진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10.28 재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명연 경기도당 위원장(안산단원갑 국회의원), 정은숙 광명갑 당원협의회장, 이효선 전 시장, 주대준 선린대 총장, 이병주 광명시의회 부의장 등 전현직 시,도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관계자와 지지자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권태진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도의원 재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도의원이 허위학력 기재로 당선무효가 되어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되면서 막대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며 “새정치민주연합 당헌에는 이럴 경우 재, 보궐선거에서 후보공천을 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당헌까지 위반하며 후보를 공천한 것은 공당으로서의 책임을 저버리고, 광명시민들을 우롱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권 예비후보는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들이 모두 야당인 광명에서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여당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여당 소속 도의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모두가 꿈꾸는 광명, 더 큰 광명의 가치를 창조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인사들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20%대의 낮은 투표율이 예상되는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결집을 강조하면서 야당 일색인 광명을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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