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1 '세계테마기행'
사진=EBS1 '세계테마기행'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10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발걸음마다 새로운, 유카탄 반도' 5부 '신비의 보물을 찾아서' 편이 전파를 탄다. 

유카탄 반도의 보물로 불리는 마야 고전기 시대의 유적지, 코바(Coba)! 울창한 밀림 속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나무로 우거진 숲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야의 신전이 드러난다.

코바에서 가장 큰 피라미드 신전은 높이 42m, 120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거대한 피라미드에 직접 올라 밀림 속 우뚝 솟은 유적지를 둘러본다.

뒤이어 바야돌리드(Valladolid)와 소센(Xocén)으로 향한다. 마야인의 후손들이 살고 있는 두 마을에선 과연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세노테(Cenote)는 석회암이 침식하면서 자연적으로 동굴이 생기고, 그 안으로 지하 하천이 흘러 들어가 샘을 이룬 유카탄 반도에 있는 독특한 지형이다.

세노테는 이 지역이 마야 문명의 중심지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과거 이 지역의 수원지였으며 비, 풍요 등을 기원하는 의식을 위한 장소로 여겨졌던 세노테. 이 신비한 세노테에서 수영하며 여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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