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시민봉사 개인부문 김정기, 시민봉사 단체부문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소하2동위원회, 문화예술부문 김승복, 체육부문 송봉섭, 지역경제부문 백남춘
▲ <사진 왼쪽부터> 시민봉사 개인부문 김정기, 시민봉사 단체부문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소하2동위원회, 문화예술부문 김승복, 체육부문 송봉섭, 지역경제부문 백남춘

광명시는 9월 22일 ‘제27회 광명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시민봉사 개인부문에 김정기(남, 71세), 시민봉사 단체부문에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소하2동위원회, 문화예술부문에 김승복(남, 54세), 체육부문에 송봉섭(남, 60세), 지역경제부문에 백남춘(남, 85세) 등 개인 4명 및 1개 단체를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발표했다.

시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6개 부문의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광명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9명(단체1 포함)을 추천·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민봉사 부문에 선정된 김정기씨는 (재)한국범죄방지재단위원, 광명지기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범죄예방 및 교화노력, 자율방범활동,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청소년 장학사업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시민봉사 단체부문에 선정된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소하2동위원회는 버스정류소 대대적인 청소활동 전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경로효친사상 함양,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등 시민들의 의식개혁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여 단체로는 최초로 시민대상에 선정됐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김승복씨는 한국음악협회 광명지부장,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 등을 역임하면서 광명시민과 소통하는 정기연주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음악교육 실시, 광명시 축제‧음악공연 기획 등 문화예술 보급에 공헌함은 물론 광명시 위상을 높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체육부문 수상자 송봉섭씨는 광명시골프협회‧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광명골프장학사업 추진, 엘리트 및 생활체육 육성, 도민체전‧전국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를 지원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광명시의 위상 제고 및 건강한 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지역경제 부문에 선정된 백남춘 ㈜한울엘앤에스 대표이사는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광명역활성화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기업성장으로 국가경쟁력 강화, 상공업 진흥 및 선도적 역할 수행, KTX광명역 활성화,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 및 기술 개발로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지난 1989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광명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3일 시 개청 제33주년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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