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27일 트로트 황태자 가수 박현빈과 기상캐스터 출신 날씨 칼럼니스트 맹소영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광명시는 가수 박현빈(오른쪽)과 기상캐스터 맹소영(왼쪽)을 27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광명시는 가수 박현빈(오른쪽)과 기상캐스터 맹소영(왼쪽)을 27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광명시민이기도 한 이들은 위촉식 직후 진행된 ‘우리 동네 토크콘서트’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광명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앞으로 2년간 광명시를 알리는 홍보 사절단으로 활동하며 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와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현빈은 2006년 ‘빠라빠빠’로 데뷔함과 동시에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에도 사랑 받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가 되었으며, 대표곡으로는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등이 있다.

맹소영은 기상캐스터로 시작하여 기상전문기자 및 날씨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인 기상전문방송인으로, 현재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를 역임하며 후배 기상캐스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광명시는 오는 31일 직원 종무식에서 서울대 출신 행정고시 패스 연예인으로 유명한 개그맨 노정렬 씨도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MBC 개그맨 공채 출신인 노정렬씨는 현재 교통방송 FM라디오의 ‘주말이 좋다. 노정렬입니다’의 진행자로 활동 중이며 광명시와는 ‘통장 워크숍’ 및 ‘광명, 안부를 묻다! 토크콘서트’ 등의 행사 진행을 맡아 연을 맺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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