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13일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13일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백재현 국회의원, 이석행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지하2층, 지상10층, 연면적 6,532.73㎡(1,976평) 규모이며,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최신식 강의실과 첨단 신기술 실습 장비를 갖춘 최적의 기술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강당, 공유오피스 공간도 만든다.

개설학과는 데이터분석과, 바이오융합시스템과, 3D제품설계과, 증강현실시스템과, 전기에너지시스템과 등 하이테크과정 5개 학과이며 정원은 110명이고 2020년 3월 개원 예정이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지난 11월 원서접수를 시작해 12월 8일 접수를 마쳤다. 오는 17일 면접을 거쳐 23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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