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링과 꿈을 심어주는 예원 유치원

지난 1일 예원유치원(하안2동)에서는 아침부터 유치원생들의 움직임이 바쁘다. 새로 오시는 원장 선생님을 맞기 위해서다.

이옥란 원장은 1978년 광명시에서 최초로 리라 미술 학원 설립을 시작으로 아이들과 함께 해왔다. 2002년엔 수필가로 등단하기도 했다. 아이들의 웃음에서 편안함을 찾는다는 이 원장은 “사랑과 꿈을 심어주는 유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예림 유치원은 차별화된 유아교육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탐구생활,표현생활,사회생활,건강생활,언어생활 5개분야의 활동중심 교육 과정으로 전인적 성장을 유도한다. 원어민 교사를 통해 이중언어 듣기,말하기,읽기,쓰기 교육을 한다.

폐품활용을 해 작품을 만드는가 하면 사물놀이와 국악시간도 있어 아이들에게 전통 장단도 익혀주고 우리음악도 자유로이 접할수 있도록 하는 색다른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예원유치원은 1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만3세 20명, 만4세 61명, 만5세 24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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