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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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근철 기자] 22일 이정은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채널을 통해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이(공효진 분) 엄마 조정숙 역할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은 이정은의 종영 소감 영상이 공개됐다.

이정은은 "지난 여러 달 동안 동백꽃을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실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라며 "우리 팀, 스태프, 작가님 또 배우분들이 정말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서 그에 맞는 성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배우들의 연기도 한몫했다.

공효진이 아니면 상상할 수도 없는 동백이는 많은 깨달음을 줬다.

천진난만하게 직진하는 강하늘, 동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옹벤져스, 죽음을 맞이했지만 인상 깊었던 손담비, 모정을 보여줬던 고두심과 이정은, 비록 까불이었지만 싸이코패스를 잘 표현한 이규성까지 누구 하나 흠잡을 사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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