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인물 100인-아름다운 단체 80선 등 주요인사 초청 만찬
KTX 광명역 평화열차 출발역 지정 추진을 위한 선포식도 열려

광명지역신문 창간11주년 기념식이 오는 11월 19일(수) 오후 6시 W컨벤션(철산역 앞 2001아울렛 7층)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명지역신문이 그동안 선정했었던 ‘광명시 인물 100인’, ‘광명시 아름다운 단체 80’에 포함된 인사들을 비롯해 KTX광명역 활성화 범시민운동, 성폭력·학교폭력 제로존캠페인 등 광명지역신문이 펼쳤던 시민운동에 동참했던 인물들이 초청된다.

기념식과 함께 KTX광명역 평화열차 출발역 지정 추진 선포식도 열린다. 2004년 개통한 이래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광명역세권 활성화와 당초 국책사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광명역을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역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이번 선포식에는 광명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동참할 예정이며, 선포식을 기점으로 향후 공식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KTX광명역 평화열차 출발역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광명역 주차장 확충, 공항터미널 유치, 면세점 유치 등을 위해 국비를 지원할 것을 촉구하는 등 고속철 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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