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니지먼트 구
▲ 매니지먼트 구

[광명지역신문=김원조 기자] 18일 고원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고원희가 tvN ‘드라마스테이지-2020 ‘오우거’의 주연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포문을 여는 첫 작품 '오우거'는 형이 부지불식간에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활 스릴러로, 결핍하고 부족한 인간들의 불가피하고도 맹목적인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다.

고원희는 극 중 동생을 찾아 나선 형이 들어선 낙원아파트에 거주하는 미스테리한 분위기의 여인 ‘나연’ 역을 맡아 이야기의 내막과 집중도를 높이는 데 일조한다.

특히, 고원희는 앞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박용우와 호흡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