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링가
▲ 모링가

[광명지역신문=온라인뉴스팀] 모링가 잎 분말을 요구루트에 넣어 마시거나 잎을 차로 마실 경우 식후에 하루 두잔 정도만 마시는게 좋다.

부작용으로는 공복에 섭취시 속쓰림, 구토, 설사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칼퓸 함유량이 높아 신장이 안좋은 사람에겐 독이 될 수 있다. 또한 자궁수축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임산부나 여성질환을 겪는 여성이라면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임산부는 권하지 않지만 모유 생성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 수유부는 적당량 섭취 할 수 있다.

모링가는 피부를 진정하고 회복하는데 아주 탁월하다. 더불어 노화방지나 자외선으로부터 여름철의 손상된 피부를 진정하는데에는 모링가 좋다고 한다.

파이토케미칼과 엽록소, 셀레늄이 풍부해서 혈액 속 노폐물을 청소하며 혈당을 낮춰주고 노폐물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모링가 잎 추출물은 탄수화물 소화 과정에서 혈당 상승을 제어, 혈청과 지질, 혈당,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 모링가 잎에는 당뇨를 예방하고 당을 떨어 트리는 아연 성분이 풍부하다. 칼슘과 인이 뼈 건강을 증진해서 관절염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차,주스,열매와같이 섭취하는 것 이외에도 모링가는 박테리아에 오염된 피부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샴푸로도 활용이 되기도 한다. 모링가 샴푸는 지루성 염증이나 푸석한 머리결을 매끄럽게 해주고 탈모예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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