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방송화면
▲ 사진=MBN 방송화면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1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호란이 한 번의 이혼을 겪으며 달라진 생각에 대해 밝혔다.

일주일에 한 번 열리는 '우다사 하우스'에 짐을 푼 5인방은 초면임에도 불꽃 친화력을 발휘해 급격히 가까워졌다.

신동엽은 “다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하느냐”고 물었다.

김경란은 “사회적 요구 속에서 결혼을 해야한다고 학습을 받았던 것이 아닌가 싶다”며 “내 감정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온 것 같다. 좋은 아나운서가 돼야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해서 늘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 이제야 알았는데 부모님은 내가 그저 행복하기만을 원했던 것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