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영, 전재희 공동주최 대책회의서 확답 받아
이원영, 전재희 의원이 지난 18일 공동주최한 건설교통부장관과 국회의원들의 고속철 광명역 활성화 대책회의가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며 KTX 영등포역 정차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 자리에서 이원영 의원과 전재희 의원은 “국책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국회가 나서야 할 때”라며 “건교부장관의 공식적인 발표만이 논란을 잠재울 수 있고 지역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광명역 활성화가 빠른 시일 안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책회의에는 이원영, 이종걸, 제종길(이상 열린우리당 의원 3명), 전재희, 김문수, 심재철, 김영선, 안상수, 고흥길, 이재창, 임해규, 정병국, 박순자(이상 한나라당 의원 10명) 등 모두 13명의 국회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대책회의 직후 전재희 의원은 “건교부 장관이 영등포 정차를 책임지고 막겠다고 했고 광명역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광명역 정상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