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연 도의원 후보 (4선거구-하안3,4동,소하1,2동)

새누리당 유부연 의원이 4선거구(하안3,4동, 소하1,2동)에 도의원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현실성없는 뜬 구름 같은 공약이 아닌 지킬 수 있는 공약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착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한다.

상대당 후보가 인천지하철을 유치하겠다고 공약을 내놓은 것에 대해 “인천지하철이 광명까지 오려면 광역자치단체간의 협의가 필요하고, 중앙정부의 승인과 지원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도의원이 협의 당사자가 될 수도 없고, 재정분담과 노선획정도 되지 않은 것을 하겠다고 약속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일단 당선만 되면 된다는 식으로 헛공약을 내세워 시민들의 눈과 귀를 막으려는 정치인에 대해서는 유권자들이 옥석을 가려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10년간 전재희 국회의원의 비서관으로, 광명시의원으로서 광명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었습니다. 발로 뛰는 착한 일꾼, 유부연이 하겠습니다”

맑아져라 하안동! 커져라 소하동! 그의 캐치프레이즈이다. 그는 시의원으로 재임하면서 녹물이 나오는 노후 급수관 교체공사비를 광명시가 지원하도록 조례를 개정해 예산을 확보하고, 최근 남경필 도지사 후보와의 정책간담회에서 도비 지원 약속을 받아냈다. 올해 광명시에 책정된 20억원의 예산으로는 급수관 교체공사비를 충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가리대, 설월리, 40동마을을 주민들의 감보율을 최대한 낮춰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한다.“가리대, 설월리, 40동마을 도시계획변경안이 최대한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LH공사가 가지고 있는 소하택지 주민들을 위한 교통개선대책비용 400여억원을 경기도로 환원해, 감보율을 낮추겠습니다.”

그는 이밖에도 광명시민체육관 등 시유지와 유휴부지를 활용한 놀이장과 눈썰매장 조성, 아파트 하자담보책임을 실현, 가학폐광산 개발 유보, 초,중,고 다목적체육관 건립, 보육시설 확충을 주요 공약으로 내놓고 있다.

시의원 재임시절 그는 북한이탈주민, 장애인가족 지원에 힘썼고, 아동학대, 여성폭력예방 및 피해자 보호조례를 만들었으며, 박달하수종말처리장 지하화 및 공원 조성, 청소년수련관 건립, 경로당 시설개선, 하안복지관 신청사 건립 등 공약을 이행했다.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하는 광명토박이 일꾼 유부연이 맑은 하안동, 큰 소하동을 위해 오늘도 발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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