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거구 시의원 후보 (광명1,2,3,철산1,2)

새누리당 신수문 광명시의원 후보(가선거구-광명1,2,3동,철산1,2동)는 슈퍼맨 아저씨다. 합기도 2단, 태권도 2단, 격투기 3단의 무술고단자인 그는 십여년간 광명1,2동과 철산1,2동을 순찰하는 주민들의 안전지킴이다. 광명3동 전통시장에서 절도범을 목격하고 끝까지 추격해 맨손으로 절도범을 잡은 용감한 시민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신수문은 안전이 제일이라고 말한다. 성폭력-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광명시민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해 온 그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세이프존(안전구역)을 지정하고, 광명시에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시장의 책무도 강화하겠다고 밝힌다. 골목길 어두운 보안등을 밝은 친환경 보안등으로 교체하고, 등하교 시간 불법주차 단속을 강화해 아이들이 보행 중에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정 규모 미만인 어린이집도 포함해 석면검사비용과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석면 해체 공사장 등의 석면처리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현재 광명시 전체예산의 1.1%를 차지하는 안전예산을 단계적으로 3%대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한다.

요즘 그는 아침 7시부터 시작하던 선거운동을 새벽 5시부터 하고 있다. 남들보다 하루를 빨리 시작하는 시민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에 저절로 활기가 생긴다.

그는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 광명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메카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한다. “광명전통시장의 이름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의 명칭을 ‘광명전통시장역’으로 바꾸기 위해 힘을 모으겠습니다.”

신 후보는 대형유통업체의 입점으로 생존권이 벼랑 끝에 몰려있는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광명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키즈카페, 쉼터 등을 만들겠다는 공약약을 내놓고 있다.

또한 그는 광명3동 주민센터 신축, 학교시설 개선, 사성공원 빗물펌프장 지하화 및 공원조성,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 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으며, 목감천변에 인라인 스케이트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디선가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나타나 도와줄 것 같은 슈퍼맨 아저씨 신수문이 되면 광명이 달라진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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