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 사진=SBS

[광명지역신문=이근철 기자] 8일 종영된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는 1회 방영 당시 5.6%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이 점차 상승해 6~7%대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83회 당시에는 3.6%의 저조한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

‘수상한 장모’를 통해 데뷔 후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수빈은 첫 대본 리딩 때부터 되돌아보며 “약 1년 여 만에 촬영과 방송이 드디어 끝났다. 제겐 첫 작품이기도 하고 굉장히 어려웠던 작품이라서 열심히 노력했던 기억이 많이 남는다”는 애틋한 소회를 남겼다.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을 마무리한 것 같다. ‘수상한 장모’ 끝까지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속작은 '맛 좀 보실래요'로, 11일부터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 예정이다.

작품은 우리 집 안에도 한두 명 있고, 우리 동네에서도 한두 번 본 적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지극히 통속적인 이야기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