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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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김원조 기자] 7일 방송된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 2회에서는 고정MC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과 함께 객원MC 슈퍼주니어 은혁, 게스트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나르샤-미료-가인이 출연해 왁자지껄한 토크판을 벌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은혁-이진혁은 ‘줄 세우기’ 주제를 받자마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줄 세우기의 주제가 ‘내 애인과 남사친의 행동 중 참을 수 없는 것’이었기 때문. 5형제는 상상만해도 정수리에 스팀이 올라오는 상황에 탄식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줄 세우기 후보인 ‘단둘이 술 마시기’, ‘단둘이 당일치기 여행가기’, ‘단둘이 노래방가기’, ‘단둘이 영화보기’, ‘시도 때도 없이 매일 연락하기’가 차례로 공개되자 5형제는 몸서리까지 쳤고, 특히 유일한 기혼자 박준형은 “나 지금 심장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진혁은 ‘괴팍한 줄 세우기’ 코너에서도 파격적인 행보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줄 세우기의 주제는 ‘내 여친과 남사친의 행동 중 절대 참을 수 없는 것’. 이진혁은 이 과정에서 “내 여친과 남사친이 단둘이 술을 마셔도 괜찮다”면서 패기 넘치는 주장을 하는가 하면, 모두의 예측을 벗어난 충격적인 줄 세우기를 단행해 형들을 경악케 했다.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은혁이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든 이진혁의 ‘줄 세우기’ 결과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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