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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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여러 사람들이 탤런트 박원숙 아들에 대해 궁금함을 내비치며 찾아보고 있다.

이는 그녀가 방송에서 먼저 저 세상으로 떠난 그를 그리는 장면이 공개가 된 것에 연유한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박원숙 아들이 장악을 하고 있는 등 여러 사람들의 눈과 귀를 블랙홀처럼 끌어들이고 있는 모양새다. 

박원숙 아들은 지난 이천삼 년 십일월 삼 일 낮 열두시 반 쯤 사무실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러 가다 비탈길에서 후진하는 일 톤 화물차에 치여 쓰러졌다. 그는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으나 이내 숨졌다. 

당시 사고는 화물차 운전자가 비탈길임에도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채 주차한 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차가 후진하면서 일어났다.

당시 박원숙 아들은 티브이 외주제작사의 프로듀서로 일을 했고, 당시 서른 다섯 살의 젊은 나이였다.

지난 팔일 엠비앤 ‘모던 패밀리’에서 박원숙은 자식의 예전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고, 다음에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고 영상편지를 보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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