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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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김원조 기자] ‘99억의 여자’는 우연히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정서연(조여정 분)의 남편 ‘홍인표’역을 맡아 아내에게 집착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악역으로 등장하는 정웅인은 촬영이 시작되면 무섭게 돌변했다가 촬영이 끝나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환한 모습으로 현장을 들었다놨다 한다.

‘99억의 여자’ 촬영장은 모든 배우들의 케미가 남다르지만 김강우와 이지훈의 다정하고 장난끼 가득한 모습에서 보듯 ‘남남케미’도 특별하다.

극중 동생의 죽음을 파헤치는 독불장군 같은 남자 ’강태우’역의 김강우와 정서연의 친구인 윤희주(오나라 분)의 남편 ‘이재훈’으로 등장하는 이지훈은 99억을 사이에 두고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관계다.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화기애애하고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남다른 남남케미를 과시하여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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