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이 내년 3월 개교하는 빛가온중학교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KTX광명역세권에 들어서는 빛가온중학교는 현재 공정률 85%로, 교실, 교사동, 강당, 급식실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강신성 위원장이 내년 3월 개교하는 빛가온중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강신성 위원장이 내년 3월 개교하는 빛가온중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강 위원장은 “빛가온중학교는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해 총 28학급으로 역세권의 새로운 명품 중학교가 될 것”이라며 “공사 후 하자가 없도록 안전시설물에 대한 마무리를 꼼꼼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강 위원장은 “학교 앞 야산은 우범지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펜스를 1.8m에서 2.2m로 높여달라”고 교육지원청에 요청했다.

이날 현장에서 브리핑에 나선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충현중학교로부터 업무 인수를 준비하고 있으며, 교장 발령이 나면 바로 시설 인수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찰과 협력하여 오리로에서 진입하는 신호등 설치를 비롯해 통학로 안전시설을 빠른 시일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현장점검에는 광명교육지원청, 빛가온초 운영위원장, 양지마을 회장, 안성환, 현충열 시의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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