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이념으로 광명발전 선도하겠다"

                                                                                   ▲ 한국자유총연맹 광명시지회 나대원 회장이 12일 취임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광명시지회 나대원 회장이 12일 취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광명시지회 제11대 나대원 지회장 취임식이 1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나대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나라사랑의 큰 뜻 아래 창립된 한국자유총연맹이 올해로 60돌을 맞는다"며 "한국자유총연맹이 60년이란 시간을 지켜 온 뿌리는 '선비정신'으로 사계절 푸른 대나무처럼 올곧게 자리를 지켜왔다"고 말했다.

나 회장은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걸림돌'이라고 받아들이는 부정적 시각보다 '디딤돌'로 여기는 긍정의 생각을 하게 된다면 나 자신부터 행복해지고, 나아가 나라가 밝아질 것"이라며 "나라 사랑의 이념으로 밝고 빛나는 도시, 광명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회원들간 소통으로 단결의 힘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격려사에 나선 우종철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은 “하나 된 민족, 통일된 한반도, 국민이 행복한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바치자”며 “나대원 회장의 긍정의 힘은 광명시지회를 1등 지회로 만들어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6월 15일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발하여 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건설을 기치로 내건 대한민국 유일의 이념운동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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