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웅수 예총회장, 무형문화재 최우수보유자 표창
광명농악 보유자인 임웅수 한국예총 광명시지회장이 6일 문화재연합회 총회에서 ‘2014년도 경기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최우수 보유자’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광명농악은 임 회장의 열정과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94년 경기도 민속예술경연대회 대상, 95년 제3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97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과 함께 광명농악보존회 결성, 광명농악 전승학교로 충현고 지정, 광명농악축제 개최해 광명을 전국에 알리고 있으며, 충현고 전통연희반을 지도하고, 광명시 18개동 주민센터에 농악단을 창단해 후진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임 회장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최우수 보유자로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명농악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더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