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1일 오후2시 시청대회의실에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점포주, 건물주 등 약 17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가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2일 주민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해당 건물주와 점포주 등이 간판 시범가로 조성사업과 관련 이해관계에 대해 광고물 디자인 용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사업추진시 반영한다는 것이다.

주요일정은 민창근 지도민원과장의 간판 시범가로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혜천대학 김정숙 교수의 실시설계 용역추진경과 설명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 받을 예정이다.

시범가로 조성구간은 철산동 중앙로 놀부보쌈-시티은행(0.7㎞, 건물 20개동)구간으로 총사업비 3억 8백만원(도비 1억5천4백만원 지원)을 들여 오는 12월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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