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황준호 기자]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29일 ㈜원더모먼트(대표 석희경)에서 위기 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한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지역사회연계사업인 ‘사랑Dream’사업을 위해 의류 및 물품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원더모먼트는 지난 2017년부터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 예술인들의 자생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청년 디자이너 후원프로젝트로 제작된 블라우스, 셔츠, 반다나, 가방 등 의류와 패션용품을 전주시 위기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날 기탁된 물품을 위기 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사랑Dream프로젝트는 전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위기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물품 등을 후원해사랑을 전하고(드림), 꿈을 꿀 수 있도록(Dream) 돕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주)원더모먼트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그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따뜻함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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