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4동 단체협의회 주최-동부새마을금고 후원

철산4동 단체협의회(회장 김동일)이 주최하고, 철산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가 주관한 '사랑의 좀도리 일일찻집'이 지난 5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최복후)가 전액 후원했다.

                                                                                               ▲ 최복후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사진 왼쪽)과 김동일 철산4동 단체협의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 최복후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사진 왼쪽)과 김동일 철산4동 단체협의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사랑의 좀도리 일일찻집'은 따뜻한 정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전하자는 취지로 열렸으며, 행사를 통해 모은 후원금은 철산4동 김장나누기행사와 어버이날 행사 비용, 불우이웃 성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198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처음에는 쌀을 기증받던 행태에서 현재는 나눠 준 저금통을 수거해 후원금을 모으는 형태로 발전했다.

행사를 후원한 최복후 이사장은 "비록 작지만 정성어린 나눔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