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서장 이한기)는 노상에서 강제추행을 한 임(52세,남) 모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3일 저녁 10시경 노온사동 화훼단지 버스정류장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고(45세,여)씨를 주변에 사람이 없음을 확인하고 성추행을 한 혐의다. 임씨는 5년전 중국교포(조선족)와 이혼을 하고 수시로 주거지를 이동하며 이 같은 행각을 벌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임씨는 지난 3월 28일 대구지원에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으며 동종전과 12범인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임씨는 12일 송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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