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구본식)에서는 월동기를 맞이하여 인명구조안전대책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형화재시 현장 상황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미흡한 사례가 전국 일부지역 에서 발생하여 문제점이 도출된바 유사한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인명구조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구서장은 밝혔다.

추진사항으로는 ▲인명구조 장비관리 및 조작훈련 강화 ▲주민소방안전 교육 및 사고현장통제강화 ▲대형 크레인 및 중장비 응원출동체계 구축 ▲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인명구조 실시 ▲2005년도 대응계획에 의한 상황 보고체계 이행확행 ▲취약대상 황색선 설치대상 10개소 ▲황색선 설치 이외의대상 (복합건축물 또는 화재시 인명피해 우려가 현저한 3층이상의 대상물)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황색선 설치대상에 대해서는 대피장소에 안내장소(유도)표지판설치(축관 또는야광)와 지정된 대피장소에 구조용 산소호흡기, 철제피난사다리 등을 적극 비치토록 권장하기로 했다.


한편 구본식 광명소방서장은 월동기 기간중 고가차, 굴절차, 소방차 등 지속적인 전개와 인명구조용 에어메트 설치 등 공기주입설치시간 단축훈련을 강화하여 유사한 대형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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