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오는 5일(토요일) 오후 1시부터 광명실내체육관에서 관내 각 중학교에서 추천된 중학생 10명씩 1백명과 응원단 학생·학부모 등 약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중학생 골든벨을 울려라」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명 청년회의소(회장:신성호)에서 주관하는데 퀴즈대결의 성적보다는 관내 중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재치와 생각을 알아보며 '광명'에 대한 역사와 관심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문제출제는 교육위원이 50문제를 출제하게 되고 부대행사로 학교·학생들간 장기자랑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골든벨을 울릴 경우 청년회의소 회장상과 개인에게 30만원의 장학금과 학교에 1백만원의 장학금을, 1위는 시장상과 30만원, 2위는 광명교육장상과 20만원, 3위는 청년회의소 회장상과 10만원의 장학금을 시상한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