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광명시가 가을철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광명동 및 철산동 일대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해 살수차 운행 확대를 요구하는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4대의 고압 살수차를 임차하여 확대 운영한다. 

현재 광명시는 4대의 분진흡입 진공청소차와 2대의 고압살수차를 1일 2회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고압살수차에 안개 분무장치를 추가 장착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11월 말까지 광명시 전역을 4개 구간으로 나눠 매일 상시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조치 시행 발령 시에는 주말 및 공휴일에도 살수차를 운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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