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영역】 EBS 교재 정독 … 듣기는 집중력 있게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EBS 수능 강의의 반영률이 작년보다 높아진다. 가지고 있는 마무리용 교재를 미루고 EBS 교재를 정독하면서 풀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다. 일정시간 안하면 가장 현저하게 점수가 떨어지는 부분이 듣기 영역이고 특히 재학생에게 두드러지므로 하루 20분 정도 외국어 듣기에 투자하고 시험 당일 입실하기 전에 외국어 듣기를 연습할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언어영역】 고전문학은 기출문제, 현대는 작가별로
수능모의평가에 부각된 기출문학 작품과 작가에 대한 복습이 필요하다. 김만중의 「사씨남정기」, 정철의 「사미인곡」, 염상섭은 「삼대」로 수능에 출제됐었고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시간이 부족하면 고전문학은 기출작품, 현대문학은 작가별로 학습한다.

【사회탐구】 어려워진 사탐… 교과서에 답 있다.
〔국사〕모의수능 기출문제를 교과서에서 찾아보면서 풀어보자. 문제가 교과서 본문을 통해 쉽게 해결됨을 발견하게 된다.
〔한국지리〕고난이도 문제는 지형도, 지도 분석과 자료 해석 문제이다. 기후, 지형은 교과내용과 사진자료를 꼼꼼히 정리하고 인문지리의 각종 통계 자료는 별도로 정리한다.

【과학탐구】 줄기세포 등 시사문제 대비를
〔물리Ⅰ〕역학에서 속력-시간 그래프, 거리-시간 그래프, 가속도-시간 그래프 등은 중요하다. 운동의 법칙에서는 관성력이 출제가능성이 높다. 운동량 보존은 매년 출제된다. 옴의 법칙, 저항의 연결 온도와 저항체의 길이, 굵기와의 관계를 반드시 학습해야 한다.
〔화학Ⅰ〕개념원리를 정리하고 생활 속에서 관찰되는 다양한사례와 관련지어 이해해야 한다. 내용이 쉬워 한두 문제 틀리면 표준점수에서 불리하므로 집중력을 잃지 말자.
〔화학 Ⅱ〕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활용하고 실전모의 고사는 수능반영 비율이 높으므로 곡 풀어본다.
〔생물〕교과서의 그래프, 그림, 도표 등을 모아서 정리해 두고 유전, 생식주기, 생명공학 문제 등은 개념 정리들을 철저히 해두자.
〔지구과학〕기본 개념을 철저히 이해하고 두 가지 이상의 기본 개념이 필요한 단원 간 통합문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기출 문제, 모의고사 문제에 나온 용어 확인도 중요하다.

수리탐구】 시간 없어도 철저한 개념이해가 우선
단순한 문제풀이보다 개념과 논리위주의 수학적 사고를 요구하므로 교과서 각 단원의 개념을 이해헤 단원들 간의 복합된 문제를 해결한다. 교과서의 예제를 풀 수 있다면 개념을 완전히 이해한 것이다. 10문항을 30분동안 실제 수능을 보는 것처럼 집중한다. 수능이 가까워지면 각 문항 당 2.5분까지 단축해 실전감각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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