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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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근철 기자] 12일 방송된 ‘자연스럽게’ 11회에는 ‘인화 하우스’에 찾아온 ‘구례댁’ 전인화의 ‘절친 후배’ 소유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전인화는 소유진을 보자마자 “네가 오니까 왜 이렇게 든든하냐”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인 대화를 나누며 소유진은 “혼자 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남편이 그렇게 와이프 없으면 못 산다고 해서…”라며 ‘애처가’ 백종원의 아내로 살아가는 일을 토로했고, 이에 유동근 아내 전인화 또한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 ‘주부 모드’로 들어간 전인화와 소유진은 현천마을 이웃 복임 할머니와 함께 가마솥에서 손두부 만들기에 도전했다.

요리 전문가의 아내이자 본인도 요리 생활의 달인인 소유진조차 가마솥 손두부는 처음이었고, 솥에서 두부물이 넘치는 참사를 맞이해 얼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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