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황준호 기자] 합천읍 청년회(회장 정홍주)는 지난 11일 합천읍사무소(읍장 이재학)를 방문하여 사과와 국수 각39박스씩 전달했다.

정홍주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공간인 경로당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재학 합천읍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매년 경로위안행사 및 기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이어가는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읍 청년회는 매년 경로당을 방문하여 과일 등을 전달하며 경로사상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명절 전후 환경정화활동,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이웃들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합천읍은 기탁 받은 사과와 국수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출처=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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