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비밀 기획단 방송 캡처
▲ JTBC 비밀 기획단 방송 캡처

[광명지역신문=이근철 기자] 남성진은 배우 김아중을 만났고, “예전 같지 않은 아버지 기억력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아버지에게 좋은 추억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아중은 “책임감을 가지고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며 구성과 내레이션, 영상 효과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겠다고 다짐했다.

남성진은 포레스텔라가 부르는 '이 계절의 꽃' 무대를 본 뒤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물날 뻔 했다. 아버지가 나에게 하는 말인 줄 알았다"며 가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세 번째로 공연장에서 남일우의 연기 일생을 추억하는 영상이 등장했다.

공연을 보러 가는 남일우의 차량 옆 차선에 남일우를 향힌 깃발이 지나갔고, 두 번째 이벤트로 라디오 사연이 나왔다.

김아중과 유세윤, 하하가 라디오 진행자로 변신해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 이야기를 전했다.

'비밀기획단'을 통해 이벤트를 준비한 남성진은 아버지 남일우에게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을 전달했다.

남일우는 "네가 내 아들이라서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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