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캡처
▲ 방송 캡처

[광명지역신문=이근철 기자] 7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탤런트 김정민이 출연했다.

근황을 묻는 김수미의 질문에 김정민은 “공부도 하고 이것저것 많이 했다”며 2년 여간의 근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정민이가 저보다 어린데 정말 착하고 성숙하다”고 칭찬했다.

“그때 정민이랑 같은 저랑 같은 프로그램 출연하고 있었다. 문제가 꽤 돼서 힘든 시간이 있었을 텐데 아무한테도 티내지 않았다”며 전 남자친구에게 소송을 당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김정민은 법적 공방을 통해 자신의 결백을 입증했지만, 여전히 대중의 냉담한 시선을 받고 있다고 했다.

김정민은 "재판을 통해 모든 것이 증명됐지만, 제 상황이 가혹한 것은 변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재판부는 손 대표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정민은 “전남친이 나를 협박한 금액”이라며 “재판은 승소했지만 사람들은 ‘10억 꽃뱀’이라고 부른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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